UPDATED. 2024-03-29 (금)
의정부소방서, 태풍 '솔릭'대비 비상대응체제 전환
의정부소방서, 태풍 '솔릭'대비 비상대응체제 전환
  • 박호영 기자
  • 승인 2018.08.23 09: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의정부소방서는 제19호 태풍 솔릭이 북상함에 따라 태풍 대비 비상대응 체제로 전환하고 22일 각 과장 및 팀장을 소집해 상황대책회의 및 수방장비 점검을 실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22일부터 중형급 태풍 솔릭이 제주, 전라도 지역 등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고 23일 오후부터는 인천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에 강풍과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의정부소방서는 폭우와 강풍으로 인한 안전사고, 침수피해 신고 시 신속한 현장활동을 위해 수방장비 등 소방장비 가동상태를 100% 유지할 수 있도록 미리 점검했다.

아울러 피해가 예상되는 상습 침수지역에 대해서는 예찰활동을 실시하는 등 태풍 대비 경계근무를 강화하고 시민을 위한 소방력을 최대한 지원한다.

홍장표 의정부소방서장은 “태풍은 많은 인명피해와 막대한 재산 손실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전 대비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주의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태풍 대비 출동태세에 최선을 다해 시민의 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