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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원 도의원, 경기도 광교신청사 현장 부실시공과 안전시설 미비 등 문제 제기
김명원 도의원, 경기도 광교신청사 현장 부실시공과 안전시설 미비 등 문제 제기
  • 김종균 기자
  • 승인 2018.09.05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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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원 도의원 건설교통위원회 2차 상임위 회의에서 불량거푸집 설치, 안전난간대 미설치 등 추락방지조치 위반 등 안전설비 미비를 지적하고 있다
▲김명원 도의원 건설교통위원회 2차 상임위 회의에서 불량거푸집 설치, 안전난간대 미설치 등 추락방지조치 위반 등 안전설비 미비를 지적하고 있다

김명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의원(더민주당, 부천6)은 9월 4일 제330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 2차 상임위 회의에서 경기도 광교신청사 현장의 부실시공과 안전시설 미비 등의 문제와 불법외국인 노동자 문제를 제기했다.

건설교통위원회는 전날 광교 신청사 건립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진행 현황과 공정률, 애로사항, 건설노조에서 제기한 부실시공과 위법사실 등 문제를 파악했다.

김명원 의원은   “이제 경기도가 앞장서서 관급 건설현장부터 혁신하여 청년들도 안전하고 하루 8~9시간 일해도 어느 정도 임금이 보장되는 선진현장으로 변화시켜야 한다. 지금 문재인 대통령과 이재명 도지사도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쓰고 있는데, 이를 위해 집행부도 함께 노력할 의향이 있느냐?”고 질의했다.

한편 김철중 경기도 건설본부장으로부터 앞으로 건설현장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청년일자리 창출 등에 노력하겠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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