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언예들어린이집과 원아 150명은 지난 20일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떡 120kg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양주시 회천1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송편떡은 어린이집 원아들이 고사리손으로 쌀을 조금씩 모아 만든 것으로,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들이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김필녀 두언예들어린이집 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사랑의 송편떡 기부를 통해 자연스럽게 이웃사랑 나눔의 기쁨을 경험하고 이웃과 함께 어울려 사는 마음을 가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상범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