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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자살유가족 치유프로그램 ‘안고 업고’개최
양주시, 자살유가족 치유프로그램 ‘안고 업고’개최
  • 김상범 기자
  • 승인 2018.10.1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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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는 오는 12일 자살로 가족을 잃은 유가족을 대상으로 자살유가족 치유프로그램 ‘안고 업고’를 진행한다.
 
우리나라는 올해 리투아니아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으로 자살률 1위라는 오명은 벗었지만 아직도 회원국 중 최상위권이라는 멍에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1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을 경우 5~10명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자살유가족이 발생하며 가족을 잃은 유가족들은 감당하기 힘든 슬픔과 상실감 등으로 인해 우울, 불면, 불안 분노 등의 정신적 고통을 경험하게 된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양주시는 자살유가족의 어려움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 치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자 자살유가족 치유프로그램 ‘안고 업고’를 진행한다.
 
오는 10월 12일 오후 3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양주시 휴 리조트에서 진행하는 이번 치유프로그램 ‘안고 업고’는 ▲자살유가족 대표강연 ▲원예치료 및 힐링의 시간 ▲마음나누기 및 떠나보내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 함께하는 치유의 시간을 갖는다.
 
참여 신청은 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840-7320)로 전화로 직접 예약하거나 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www.yjgreenmind.com)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공감대 형성과 함께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갖고 스스로 아픔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마음이 건강한 양주시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보건소(☎ 031-8082-7166), 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031-840-732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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