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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병원, 호스피스 환우·가족 사랑의 바자회
시화병원, 호스피스 환우·가족 사랑의 바자회
  • 김종균 기자
  • 승인 2018.10.19 14: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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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병원(이사장 최병철)이 지난 18일 ‘2018 호스피스 환우에게 작은 사랑을!’이란 주제로 시화병원 앞 광장에서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했다.

시화병원 한마음 호스피스에서 주관한 이번 바자회는 호스피스 환우와 가족들의 지원 사업 기금 마련을 위한 자리로 2009년부터 시작하여 10년째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행사장에서는 호스피스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준비한 짜장면과 떡볶이, 부침, 어묵, 순대 등 다양한 먹거리와 멸치, 진미채, 미역 등 신선한 식품 등을 판매했으며 특히 충청남도 강경 현지에서 공수한 멸치젓과 까나리액젓이 구매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시화병원,-호스피스-사랑의-바자회-성료2.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400pixel, 세로 1000pixel

 
김기형 시화병원 원목실 목사는 “뜻깊은 자리에 동참해 주신 시화병원 관계자와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감사드리고 따뜻한 마음으로 바자회 준비를 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에게 큰 박수를 드리고 싶다”라며 “바자회를 통해 모아진 작은 정성이 호스피스 환자와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호스피스 자원봉사자부터 병원 가족들과 입원 환자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따뜻한 정을 나눈 이번 바자회에서 발생된 수익금 전액은 호스피스 환우와 가족들을 위한 호스피스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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