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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마을 치매예방교실 운영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마을 치매예방교실 운영
  • 김상범 기자
  • 승인 2019.01.18 1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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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6일 치매예방프로그램 중 첫 프로그램으로 안부 묻고 답하기, 자기소개, 시트볼 게임, 노래 부르기 등을 진행했다.
 
이에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올해도 매주 수요일에 정기적으로 다양한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8회기로 구성된 이번 치매예방교실은 남양주풍양보건소와 치매예방관리사업 협력을 위하여 협약 된 경복대학교의 간호학과 교수가 프로그램 강사로 진행할 예정이며 치매예방교실은 각 회기마다 ▲시트볼게임 ▲쑥개떡 만들기 ▲ 윷놀이 ▲콩 주머니 만들기 ▲콩 주머니 게임 등 옛 추억과 기억을 회상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에 남양주풍양보건소장(정태식)은 “앞으로 치매예방프로그램을 통해 정상 및 인지저하 어르신의 치매예방에 만전을 기하겠으며 보건소 사업별 담당자가 직접 방문하여 다양한 건강관리 교육과 정보 제공으로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한층 더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교육을 통한 치매예방 및 조기발견·치료기반을 조성하여 치매환자가 살아온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다.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작년 10월 11일에 진접읍 부평6리(접동마을)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 후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 대상으로 전수조사 실시 및 사업설명회,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 위촉식, 현판식을 진행했고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마을회관 계단에 미끄럼 방지매트를 설치했다. 또한, 지난 4일과 11일 프로그램 시작에 앞서 치매선별검사 및 인지도검사 등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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