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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민관협치위원회 공식 출범
경기도 민관협치위원회 공식 출범
  • 경기GTV 최창순
  • 승인 2019.02.08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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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민선 7기 경기도가 도민과의 협치를 위한 첫발을 뗐습니다. 도민 의견을 도정에 반영하는 민관 협치 자문기구 ‘민관협치위원회’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리포트]
경기도민의 의견을 도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민관협치위원회’가 구성됐습니다.

민선 7기 경기도의 핵심 기조인 ‘민관 협치’를 이루기 위한 자문기구입니다.

위원장은 경기도지사, 부위원장은 경기도 평화부지사와 민간위원 중에서는 최순영 경기여성연대 공동대표가 맡습니다.

[녹취] 최순영 / 경기도 민관협치위원회 부위원장
“형식적인 민관협치위원회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도민이 공정한 그리고 차별 없는 새로운 경기 정책을 이뤄나가는 데 함께 하겠습니다. ”

위원회는 민관 협치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의견수렴과 결정, 시행·평가 사항 등을 논의하고, 민관 협치 활성화를 위한 생태계 조성 등을 위해 협업합니다.

이날은 위원 위촉과 함께 분과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운영과 제도 개선, 의제 형성, 역량 강화 등 4개 일반분과와 1개 특별분과 등 5개의 분과가 만들어졌습니다.

일반분과는 위원회 운영과 협치 대상 사업 선정, 역량 강화 등의 사항을 논의하고, 특별분과는 불합리한 생활 적폐 청산을 추진합니다.

경기도는 위원회 의견을 바탕으로 민관 협치 활성화를 위한 과제를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녹취] 이재명 / 경기도지사
“경기도민들의 의사가 일상적으로 경기도정에 반영되는 아주 유용한 통로로 민관협치위원회가 자리잡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위원회는 1년에 두 차례 정기회의를 열고, 임시회의는 수시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경기GTV 최창순입니다.

영상취재 : 윤지성, 영상편집 : 류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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