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지방경찰청 시민경찰연합대는 제2대 연합대장 이,취임식 및 워크숍을 경동대학교 양주캠퍼스 자양관에서 지난달 31일 개최했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 관내 12개 경찰서의 각 시민경찰대 연합 조직인 시민경찰연합대는 민,경 협력 “공동체 치안”의 동반자로 지난 2년간 긴밀하게 치안 협력 활동을 전개하여 2018년도 전년대비 ▲치안고객만족도 8.4점 상승 ▲교통사고사망사고 15.7% 감소 ▲강,절도 발생 2.7% 감소 등의 성과로 2016년 3월 개청한 신설청으로 치안성과 우수관서 전국2위의 빛나는 쾌거를 이루는데 일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20대 기획재정위원장 정성호 국회의원과 박재만, 박태희 경기도의원 황영희, 정덕영, 한미령 양주시의원 그리고 김영진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생활안전과장 및 북부지방경찰청 관내 9개 시민경찰대 대장과 대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성대히 열렸다.
정성호 의원은 축사에서 8개시 2개군의 경기북부지역 340만 시민의 안전한 생활 확보에 희생과 봉사의 마음으로 노력하는 시민경찰연합대와 대원에게 따듯한 격려와 노고를 치하했다.
연합대 활동에 공이 큰 대원에게 지방경찰청장상이 수여되었으며 경기도의회의장상과 시민경찰연합대장상의 수상자가 유공자로 선정됐다.
특히 이날 시민경찰연합대와 경기도정신문 간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범죄예방환경 개선사업 ▲치안파트너즈 구성 ▲보행자중심 신호체계 개선 등 주민안전 확보에 경기지방 경찰청과 함께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희돈 신임 연합대장은 취임사에 "각 경찰서 시민경찰대장 및 대원과 협력하여 경기북부지역의 치안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