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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제334회 임시회 폐회
경기도의회 제334회 임시회 폐회
  • 경기GTV 최창순
  • 승인 2019.04.05 08: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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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경기도의회가 제334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4차 본회의에서는 노동자 건강증진 조례안과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및 이용 활성화 조례안 등 총 80개 안건이 처리됐습니다. 최창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기도의회는 제 334회 임시회 4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등을 의결했습니다.

경기도 내 노동자의 건강관리를 위해 건강증진센터와 건강관리지원단을 설치·운영하도록 한 조례안이 통과됐습니다.

[녹취] 이애형 의원 / 경기도의회(자유한국당)
“경기도 내에서 일하는 노동자에 대한 건강관리를 통하여 경기도 노동자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전기차와 수소차 등 환경친화적 자동차를 활성화하기 위해 구매를 지원하고 충전시설을 확대하는 내용의 조례안도 가결됐습니다.

[녹취] 김태형 의원 / 경기도의회(더불어민주당)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이용 및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하려는 것으로서 대기환경 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시의적절한 조치로 판단하여…”

4차 본회의에서는 모두 80개 안건이 처리됐습니다.

의원들의 5분 발언도 진행됐습니다.

도정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제언이 이뤄졌습니다.

[녹취] 김영준 의원 / 경기도의회(더불어민주당)
“경기도 통일희망센터가 잠시 멈춰 선 남북교류 및 북미회담 등을 다시 진행시키기 위한 촉매제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조속히 추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녹취] 황수영 의원 / 경기도의회(더불어민주당)
“북측의 기업인과 인력들이 많이 진출해 있는 중국의 북경과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톡에 새로운 경기비즈니스거점센터를 설치할 것을 제안하는 바입니다.”

경기도의회 제335회 임시회는 오는 5월14일부터 28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열립니다.

올해 추경예산안과 조례안 등이 심의될 예정입니다.

경기GTV 최창순입니다.

영상취재 : 류민호 나인선, 영상편집 : 윤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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