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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의회, 제140회 임시회 폐회
포천시의회, 제140회 임시회 폐회
  • 김옥수 기자
  • 승인 2019.05.15 08: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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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 현대화사업 이전 건립 반대 촉구 결의안’ 채택

포천시의회는 14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140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7일 개회한 제140회 임시회에서는 강준모 의원이 대표발의한 ‘포천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여행 규칙 전부개정규칙안’과 연제창 의원이 대표발의한 ‘포천시 한부모가족 지원 조례안’, ‘포천시 장례식장 이용 장려금 지원 조례안’, 송상국 의원이 대표발의한 ‘포천시의회에 출석·답변할 수 있는 관계공무원의 범위에 관한 조례안 일부개정조례안’, 박혜옥 의원이 대표발의한 ‘포천시 민주시민교육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 발의 조례안 4건 및 규칙안 1건을 포함한 조례안 17건과 규칙안 1건, 기타안 3건 등 총 21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아울러, 시의회는 포천시민의 건강과 환경문제 개선을 위한 대기질 등 저감방안 모색을 위한 ‘대기질개선대책특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위원회는 2020년 5월까지 1년간 활동하게 된다.

또한, 시의회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산정호수 공영주차장’, ‘화적연 탐방안내소’, ‘온로드 테마공원’ 등 집행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장 10곳의 현장을 점검하는 답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포천시민의 의견을 무시한 채 의정부시 장암동 자원회수시설을 축석고개 인근 자일동으로 이전 추진하고 있는 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 현대화사업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포천시의 브랜드 가치 하락을 막고 포천시민의 환경권 및 건강권을 지키기 위해 ‘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 현대화사업 이전 건립 반대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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