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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소방재난본부, 양주 옥정지구 공사 현장 화재예방 안전컨설팅
북부소방재난본부, 양주 옥정지구 공사 현장 화재예방 안전컨설팅
  • 김상범 기자
  • 승인 2019.05.25 08: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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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소방재난본부, 건축공사장 용접불티로 인한 화재피해예방 현장 안전컨설팅
- 북부소방재난본부장 및 양주소방서장 등 15명, 양주 옥정동 아파트 공사현장 방문
“공사장 용접불티는 작지만 피해는 매우 커.” 화재 위험성 경각심 가져야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24일 양주 옥정동 아파트 공사현장을 방문해 화재예방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컨설팅은 최근 용인 쇼핑몰 신축 공사현장 화재 등 계속되는 공사장 용접불티 화재의 위험성 알리고, 현장 안전관리 책임자에게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컨설팅에서는 ▲건축현장 안전관리 운영실태 현장확인 ▲공사장 임시소방시설 등 안전시설 설치 및 지도 ▲화재 위험성 사전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교육 등을 실시했다

옥정동 아파트 공사현장은 연면적 30만1천959㎡로 28개동의 철근콘크리트 구조물을 세우기 위해 골조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  

조인재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대형 공사장은 화재가 발생하면 가연성 공사자재 및 인화물질이 많아 급속한 연소 확대가 우려된다”며 “작은 용접불티지만 피해가 매우 큰 만큼 화재의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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