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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경찰서, 공동체 치안 활성화 위한 간담회 개최
연천경찰서, 공동체 치안 활성화 위한 간담회 개최
  • 최부일 기자
  • 승인 2019.06.16 09: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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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공동체 치안 활성화 위한 간담회 및 여성 안심귀갓길 순찰 활동 전개

연천경찰서 전곡파출소는 지난 15일 연천 시민경찰대(대장 엄문수)와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시민경찰 연합대(연합대장 이희돈), 관할 연천경찰서(서장 박경정) 합동으로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와 여성 안심귀갓길 순찰 활동을 가졌다.

박경정 연천서장은 간담회에서 “우리 경찰은 무엇보다 지역주민에게 사랑받는 경찰, 신뢰받는 경찰, 존경받는 경찰이 되고자 주민의 눈높이에서 일하고 현장 중심의 치안활동을 강화하여 범죄를 예방하고 행복하고 편안한 삶의 터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창설 2년여의 연천 시민경찰대의 활성화를 위하여 적극 지원, 협력을 약속했다.

이 날 간담회에서 시민경찰대 활성화를 위한 왕성한 활동 전개와 신입대원의 모집 및 교육 일정 조율 등 다각적 논의가 있었다.

이후 민, 경 참석자 전원은 전곡파출소를 출발하여 농협사거리에서 전곡 버스터미널로 이어지는 여성 안심 귀갓길 합동 순찰 활동을 전개했다.

59대 연천서장으로 부임한 박경정 총경은 경찰대 9기로 경찰청 정보국, 민정 민원비서관실, 강원청 청문감사담당관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경찰 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아 2007년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과 2011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부인 구옥희 여사와 슬하에 3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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