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9 (금)
양주시 감동갤러리, ‘풍경의 조건’전 개최
양주시 감동갤러리, ‘풍경의 조건’전 개최
  • 김상범 기자
  • 승인 2019.07.04 12: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8월 29일까지 시청 3층 감동갤러리

양주시는 오는 8월 29일까지 시청 3층 감동갤러리에서 ‘풍경의 조건’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청년작가 발굴프로젝트인 ‘뉴드로잉 프로젝트’ 소장품전으로, 풍경을 이루는 일상적 소재들을 주제로 한 작품을 선별해 소개한다.

‘풍경’이 이루는 여러 조건들이 모여 그 개념이 완전해지고, 의미를 얻게 된다는 점에 주목, ‘풍경’의 다양한 모습들을 표현한 작품들을 3개의 큰 섹션으로 나누어 살펴본다.

첫 번째 섹션은 흔히 ‘풍경화’라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친근한 소재인 ‘자연’으로 시작, 다양한 재료를 사용한 독창적인 현대 청년작가들의 풍경화를 볼 수 있다.

두 번째 ‘일상’은 우리의 곁을 스쳐지나가고 있는 집과 도시풍경 등을 확장된 시각으로 담아낸 작품을 만나본다.

세 번째 ‘우리’에서는 사람, 동물, 사물들을 독특한 구도와 형태로 표현한 새로운 풍경화를 선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풍경의 조건’전은 시민들이 작품에 쉽게 다가가고 자신의 주변을 한 번 더 돌아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청 '감동갤러리'는 시민들의 문화향유의 기회를 증진시키고 문화예술의 문턱을 낮추고자 개관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8082-4114)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