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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 경기북부방송(가칭) 설립 간담회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 경기북부방송(가칭) 설립 간담회
  • 김옥수 기자
  • 승인 2019.07.10 07: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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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자 의원, “포럼 및 정책토론회 등을 개최하여 공론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최경자(더민주,의정부1)도의원은 지난 8일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이준용(前 TBN한국교통방송 총괄본부장, 도로교통공단 상임이사) 외 1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북부방송(가칭) 설립 필요성과 계획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경기북부의 독립된 도(道경)로 분도(分道) 필요성과 더불어 북부를 대표하는 지상파 방송국 설립을 통해 경기북부지역의 정체성 확보와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 정치, 경제, 문화예술의 활성화 및 지역 교통과 재난안전, 시민사회와 장애인,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가정 등 소외된 이웃들까지 포용할 수 있는 경기북도민의 센터로서의 역할과 미래를 담보할수 있는 미디어기관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수도권 Radio 방송국 운용현황과 운용주체에 따른 방송국 형태를 설명하고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들의 상호출자로 컨소시엄을 구축하는 반 관영방송 형태의 방송국 설립안을 제시하며 예상되는 극복과제와 강점, 그리고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해서도 설명”하였다.

이에 최경자 도의원은 “경기북부지역 도민의 정치, 경제, 문화예술, 교통, 재난 안전센터로서 역할을 수행할 지상파방송국 설립 필요성에 의견을 공감하고 북부지역 관계기관·전문가와 함께 포럼 및 정책토론회 등을 개최하여 공론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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