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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최초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시화호∙전곡항 개최
수도권 최초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시화호∙전곡항 개최
  • 경기GTV 한선지
  • 승인 2019.08.0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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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해양스포츠 경기와 체험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이달 15일부터 나흘간 시화호와 전곡항에서 열립니다. 첫 대회 후로 수도권에서 열린 적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자세한 소식, 한선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전국 최대 규모의 해양스포츠 축제인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시흥∙안산의 시화호와 화성 전곡항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립니다.

이달 15일 개막해 나흘간의 열전을 예고한 이번 행사엔 5천 명의 학생과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겨룹니다.

무엇보다 지난 2006년 경북 울진을 시작으로, 수도권에서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 더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싱크] 박승삼 / 경기도 농정해양국장
“요트∙보트 보유 대수와 조정면허 취득 인원 전국 1위의 경기도에서 처음 열리는 것입니다. 해양레저관광 활성화와 해양스포츠산업 육성의 계기로 삼을 것입니다.”

요트와 카누, 수중핀수영, 철인3종의 4개 정식종목을 비롯해 바다수영과 고무보트 등 4개 번외종목까지 총 8개 경기가 치러집니다.

카약과 바나나보트 등 35개의 해양레저 체험프로그램과 바다 글짓기, 디지털 그림그리기 등 문화행사도 다양하게 준비돼 여름날 손색없을 피서지가 될 전망입니다.

경기도는 경찰과 해경, 보건소, 소방서와 협력해 경기마다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129톤 규모의 행정선도 지원하는 등 안전에 온 힘 쏟을 방침입니다.

경기GTV 한선지입니다.

영상취재 : 경기도청 촬영팀 , 영상편집 : 강윤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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