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총 321억 원 규모의 경기도 소재부품 산업육성대책 예산을 마련해 일본 정부의 보복성 수출규제 대응에 나섭니다.
경기도는 국고보조금과 약 600억여 원의 예비비를 활용해 총 1,700억여 원의 긴급추경예산을 편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일본 수출규제 조치에 대응하기 위한 예산으로는 R&D분야와 자금지원, 인프라 등 3개 분야 7개 사업에 321억 원을 반영할 예정입니다.
도는 이 같은 추경예산안을 오는 26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열리는 경기도의회 임시회에 제출할 방침입니다.
영상편집 : 강윤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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