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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에 ‘한국테크놀로지센터’ 설립 추진
경기도에 ‘한국테크놀로지센터’ 설립 추진
  • 경기GTV 구영슬
  • 승인 2019.09.29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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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경기도가 세계적인 반도체장비 기업인 램리서치와 손을 잡고 반도체 제조공정의 핵심장비를 개발하는 가칭 ‘한국테크놀로지센터’ 설립을 추진합니다. 일본의 수출규제 강화 속에서 세워지는 ‘한국테크놀로지센터’는 국내 반도체장비 국산화율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전망입니다. 구영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경기도가 반도체 장비 기업인 램리서치와 가칭 ‘한국테크놀로지센터’ 설립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램리서치’는 반도체 업계에 혁신적인 웨이퍼 제조장비 및 서비스를 공급하는 세계적인 기업입니다.

‘한국테크놀로지센터’에 드는 초기투자액만 약 6백억 원 규모.

반도체 제조공정의 핵심장비를 개발합니다.

설립되면 경기도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같이 이어지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를 보유한, 그야말로 반도체 생태계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입니다.

300개가 넘는 신규 일자리도 창출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반도체 장비 현지화를 촉진해 국내 반도체 장비 국산화율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녹취] 이재명 / 경기도지사
“국산화 비율을 높이고 현지화 비율을 높이는 것은 경기도 경제에서, 그리고 또 대한민국 경제에서도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램리서치의 경기도 투자 결정은 경기도 입장에서도, 대한민국 입장에서도 매우 환영할 일입니다.”

[녹취] 티모시 M. 아처 / 램리서치 코퍼레이션 CEO
“경기도에는 한국의 반도체 관련 기업들의 약 65%가 입주해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저희 램리서치가 한 부분이 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국내 반도체 장비 관련 업계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입니다.

[인터뷰] 반도체 장비 부품 제조업체 대표(음성변조)
"(한국테크놀로지)센터를 설립하면 어떻게 보면 지금이 기회가 될 수도 있고 (반도체) 부품 국산화를 하면 팔 수 있는 시장이 커질 수도 있고…"

도는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한국테크놀로지센터 설립에 대한 다양한 인허가 사항 지원에 힘쓸 방침입니다.

경기GTV 구영슬입니다.

영상취재 : 류민호 , 영상편집 : 강윤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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