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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행안위 경기도 국감, ‘응원과 격려’
2019년 행안위 경기도 국감, ‘응원과 격려’
  • 경기GTV 최창순
  • 승인 2019.10.22 08: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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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출범 2년 차를 맞은 민선 7기 경기도에 대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국정감사가 진행됐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의 남하를 막기 위해 방역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경기도를 향한 응원과 격려가 이어졌습니다. 경기도 대표 정책에 대한 호평도 나왔습니다. 최창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 국정감사 현장

경기 북부지역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여야를 떠나 가장 많은 관심을 모았습니다.

매일 비상근무를 서며 차단방역에 애쓰고 있는 경기도를 치하하면서 근본적인 해결책을 주문하기도 했습니다.

[녹취] 김병관 /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공무원과 관계자들이 열심히 해준 덕분에 최북단 방어선까지 그 밑으로 남하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감사드리고요.”

[녹취] 홍문표 /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저는 경기도가 여유도 좀 있고 모든 걸 선두로 가시니까 백신 생산하는 데도 손을 좀 댔으면 좋겠다는 거죠.”

[녹취] 이재명 / 경기도지사
“저도 사실은 그러고 싶습니다.”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24시간 응급의료전용 닥터헬기는 호평을 받았습니다.

[녹취] 조원진 / 국회의원(우리공화당)
“닥터헬기 부분 잘하셨어요, 그 부분은 아무튼 여력이 되면 능력 있는 의사한테 그다음에 일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고 장비를 제공해주는 것은 우리가 가야 될 길입니다.”

[녹취] 이재명 / 경기도지사
“투입비용은 실제로 엄청납니다. 인력도 상당히 많이 필요한데 저희가 상징적으로라도 사람의 생명의 가치가 얼마나 소중한지를 보여주는 측면에서는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노인복지정책 중 홀몸어르신 365일 햇빛쬐기 사업은 성과가 좋다며 전국적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녹취] 권미혁 /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방문간호사가 노인분들을 직접 산책도 시키고 산책을 시키는 과정에서 커뮤니티 형성도 하게 하는 사업인데 이 사업이 저는 전국적으로 시행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할 정도로 굉장히 의미가 큽니다.”

[녹취] 이재명 / 경기도지사
“효과가 있다고 판단되기 때문에 확대하고 전국단위로 될 수 있도록 정부에 제안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밖에 지역화폐와 청년기본소득, 수술실 CCTV 등 출범 2년 차를 맞은 민선 7기 경기도의 대표 정책들의 검증이 이뤄졌습니다.

경기GTV 최창순입니다.

영상취재 : 경기도청 촬영팀, 영상편집 : 김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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