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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 춤’ 이애주, 경기도문화의전당 이사장 취임
‘민주화 춤’ 이애주, 경기도문화의전당 이사장 취임
  • 경기GTV 최창순
  • 승인 2019.10.31 08: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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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중요무형문화재 승무 예능 보유자인 이애주 선생이 경기도문화의전당 이사장으로 취임했습니다.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수십 년간 갈고닦은 경험을 경기도문화의전당 발전에 쓰겠다며, 한국을 대표하는 작품을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최창순 기자입니다.

[리포트]
다섯 살 때부터 춤을 시작해 승무의 적통을 이은 춤꾼, 이애주 선생

지난 1987년 이한열 열사의 운구 행렬 앞에서 선보인 한풀이 춤으로 주목받으며 시국춤의 상징이 됐습니다.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예능 보유자인 이애주 선생이 지난달 경기도문화의전당 이사장으로 취임했습니다.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습니다.

경기도문화의전당이 중심이 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작품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이애주 / 경기도문화의전당 이사장
“경기도의 문화의 정체성이 뭔가를 같이 생각을 해야 될 것 같아요. 정체성과 특징과 핵심이 살아 있으면서 그것을 기본으로 해서 거기서 새로운 오늘의 발전되는 문화예술을 일궈나가야 되겠습니다.”

국악과 양악, 무용, 연극을 합해 상징적인 작품을 탄생시키고 싶다며 도립예술단이 합심해 만든다면 상징적인 작품이 만들어지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오랜 기간 갈고닦은 경험을 도립예술단을 위해 쓰겠다는 계획도 전했습니다.

평생 자유롭게 춤만 추며 살아왔는데, 경기도문화의전당 이사장을 맡게 돼 큰 책임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이애주 / 경기도문화의전당 이사장
“앞으로 어떻게 제대로 해나갈 수 있는지 그것을 계속 생각하고 있습니다. 영원하게 어떻게 경기도가 나가야 되나, 그게 핵심인 것 같습니다.”

이애주 경기도문화의전당 이사장의 임기는 2년으로 2021년 9월까지이며, 연임이 가능합니다.

경기GTV 최창순입니다.

영상취재 : 김현우, 영상편집 : 김정환, 화면제공 : 경기도문화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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