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0 (토)
양주시 2월 테마도서 선정
양주시 2월 테마도서 선정
  • 김상범 기자
  • 승인 2020.01.29 10: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현주 작가 ‘이까짓 거’
윤정은 작가 ‘하고 싶은 대로 살아도 괜찮아’

양주시가 2월의 테마도서로 박현주 작가의 ‘이까짓 거’와 윤정은 작가의 ‘하고 싶은 대로 살아도 괜찮아’를 추천한다.

시는 시민들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책 읽기를 위해 매월 특별한 테마를 정해 관련 도서를 선정하는 ‘열두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2월의 주제는 책의 제목만 봐도 내 마음을 알고 쓴 것 같은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어머, 이건 꼭 읽어야 해!’로 정하고 2권의 테마도서를 선정했다.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법한 비오는 날 우산 없는 상황을 그린 ‘이까짓 거!’(아동도서, 박현주 지음, 이야기꽃)는 작은 용기가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용기를 낼 수 있도록 힘을 북돋아 주는 책이다.

 

 

‘하고 싶은 대로 살아도 괜찮아’(일반도서, 윤정은 지음, 애플북스)는 누군가에게 휘둘리지 않고 자유로운 나로 살기 위한 저자의 이야기를 담아낸 책으로 길 잃은 어른을 향한 따뜻한 위로가 될 것이다.

시 관계자는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추천도서를 통해 위로받았으면 한다”며 “선정된 테마도서 뿐만 아니라 집 근처 도서관 방문하면 다양한 주제의 책들을 손쉽게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