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9 (금)
경기북부보훈지청,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사랑의 밑반찬’ 전달
경기북부보훈지청,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사랑의 밑반찬’ 전달
  • 김상범 기자
  • 승인 2020.03.22 08: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키즈앤스쿨과 2019년 업무협약을 통한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행복 나눔, 사람의 밑반찬’ 지원 사업 일환

경기북부보훈지청은 도시락 및 요양식 제조업체인 (주)키즈앤스쿨(대표 이건석)과 2019년부터 업무협약(MOU)을 맺고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100여명에게 ‘행복 나눔, 사람의 밑반찬’ 지원 사업을 매월(2회, 400만원 상당) 추진하고 있다.

지난 18일에도 고령의 독거 보훈가족(101명)에게 저염식 반찬과 죽, 국 등을 전달해 드렸다. 특히, 요즘 코로나19 감염 사태로 외부 출입이 어려운 고령의 독거 유공자분들은 “밑반찬 지원이 너무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잘 먹겠다 고맙다.”며 “모두들 힘든 시기에 잘 이겨 나가기 바란다.”며 격려 전화를 주신다.

김장훈 지청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고령의 국가유공자분들이 외부와 단절된 생활로 힘들어 하는데, 반찬 배달은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코로나 위기로 지역경제가 침체되어 매우 어려운 상황 속에도 국가유공자를 위한 지속적인 후원에 국가를 대신하여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했다.

아울러, 경기북부보훈지청은‘사랑의 밑반찬’후원이 미치지 못하는 생계곤란 보훈대상자(78명)에게 기초생활지원의 일환으로 매월(1회) 다양한 밑반찬을 지원하는 등 월 178가구에 달하는 취약계층 보훈대상자를 위한 ‘든든한 보훈’을 실천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