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에릭 테오 주한 싱가포르 대사와 만나 남북교류협력사업과 공공주택 정책 공유 등 양 지역 간 우호 협력관계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이재명 지사는 27일 경기도청을 방문한 에릭 테오 대사에 “개인적으로 싱가포르 시스템에 특별히 관심이 많다”며 주택문제에 대한 국가의 공정한 시스템과 공직자들의 청렴성을 언급하고 경기도와 북한 지역간의 교류협력 사업에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테오 대사는 “싱가포르와 경기도가 많은 분야에서 대면하고 있는 과제를 함께 논의해 협력분야를 모색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공공주택과 더불어 스마트시티, R&D와 자율주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화답했습니다.
영상촬영 : 촬영팀 영상편집 : 윤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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