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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학생 87Km 비치대장정' 대단원의 막 내려
'전국 대학생 87Km 비치대장정' 대단원의 막 내려
  • 김상범 기자
  • 승인 2020.09.01 10:41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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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치대장정 참가자 전원 87Km 완주, 1350Kg 쓰레기 수거

스포넥트(SPONECT) 주관으로 ‘청년과 바다, 그리고 봉사’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2020 대학생 87km 비치대장정>이 지난 28일 4박 5일간의 여정을 끝내고 꽃지해수욕장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날 해단식에는 스포넥트 임직원 및 비치대장정 후원사(태안군청, 태안해안국립공원, 태안군체육회, 남면농협, 21세기병원, 태극제약, G-SOL), 그리고 대원들의 가족들이 참석해 완주를 축하했다.

비치대장정 자문위원인 장경태 용인대 교수는 해단식에서 “우리는 지난 4박 5일간 태안 앞바다 87km를 걸으며 바다가 얼마나 병들어가고 있는지를 직접 확인했다. 우리가 비치대장정을 통해 수거한 쓰레기 1,350kg이 이 넓은 바다를 치유하는데 다소 미약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우리는 분명 바다를 바꿔내는 역사적인 시작을 알렸다. 정말 고생하셨다. 내년에 또 만나자!”며 대원들을 격려했다.

‘바다를 바꾸는 힘찬 발걸음!’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대장정에 참가한 전국의 대학생 대원들은 지난 8월 24일 학암포 탐방지원센터에서 출정식을 시작으로 신두리-만리포-몽산포-드르니항-밧개-꽃지해수욕장까지 87km를 걸으며 비치클린 활동을 펼쳤다. 4박 5일간 총 무게 1,350kg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해단식에서 국립공원공단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 이규성 소장의 명의로 표창장을 받은 윤주한(용인대) 대원은 “비치대장정에 참여한 우리 대원 일동은 코로나를 막아내고 태풍도 뚫었으며, 폭염과의 사투에서 승리했다. 평생 잊지 못할 값진 경험이었다. 자격이 된다면 내년에 다시 한 번 도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스포넥트로부터 우수대원으로 선정된 서미림(세명대) 대원은 “졸업 후에 WWF 세계자연기금에서 활동하게 되는 것이 꿈이다. 개인적으로 비치대장정을 통해 목표에 한 걸음 다가섰다. 함께해준 대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기적의 바다 태안에서 또 한 번의 기적을 만들어 낸 우리 모두가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뜨거운 올해 여름을 더욱 뜨겁게 보낸 비치대장정 대원 전원에게는 봉사시간 37시간과 태안해변길 87km 완주증서가 수여됐다. <2020 대학생 87km 비치대장정>은 스포넥트(SPONECT)가 주최·주관하고, 태안군청, 태안해안국립공원, 태안군체육회, 남면농협, 21세기병원, 태극제약, G-SOL에서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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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수 2020-09-02 11:17:55
청년들의 멋진 도전 응원합니다!!

이나라 2020-09-02 10:46:28
젊은 청년들 멋지십니다!! ㅎㅎㅎ

이성일 2020-09-01 16:17:00
바다의 미래와 뜻깊은 시간을 만들어간 청년 여러분들께 성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짝짝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