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혁신교육포럼 구성 및 운영 계획 논의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양주혁신교육지구 운영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운영위원회를 원격 화상회의로 개최하였다고 15일 밝혔다.
오정호 교육장과 이성호 양주시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양주혁신교육지구 운영위원회는 다양한 지역사회 구성원이 직접 참여하고 협력함으로써 혁신교육지구 운영 과정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 의제 개발 및 지역 교육 현안을 해결하는 지역공동체를 의미한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온라인 원격 화상회의로 진행되었으며, 혁신교육지구 시즌Ⅲ의 방향, 2021 양주혁신교육지구 시즌Ⅲ 사업 계획, 지역혁신교육포럼 운영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을 나누었다.
2021년 양주혁신교육지구 사업은 “희망찬 내일의 교육도시 감동 양주”라는 비전 아래 3개 추진목표, 5개 추진과제, 23개 추진사업으로 양주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을 특화하고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학교현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이루어져 있다.
양주혁신교육포럼은 오정호 교육장, 이성호 양주시장, 정덕영 시의장을 공동위원장으로 기획위원회, 자치분과, 미래분과, 학습복지분과 교육자원분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교육의 중장기 추진과제를 도출하고 지역교육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논의를 통해 모든 학생이 행복한 배움을 위한 교육현장 지원을 실현한다.
오정호 교육장은“코로나19 상황속 에서도 2020년 혁신교육지구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2021년부터 시작되는 혁신교육지구 시즌Ⅲ 비전인 경계를 넘어 학교와 마을이 함께 하는 혁신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양주시는 7월 31일 혁신교육지구 시즌Ⅲ 사업 추진을 위한 합의서를 체결하였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교육공동체 발전과 공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