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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간관계연구소, 의정부시의회 연구 용역 의뢰 중간 보고회 개최
한국인간관계연구소, 의정부시의회 연구 용역 의뢰 중간 보고회 개최
  • 김옥수 기자
  • 승인 2020.09.17 1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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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사)한국인간관계연구소 의정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의정부시민의 교육수요 분석에 따른 평생학습 발전방향” 학술용역 연구 중간발표회 가져
- 의정부시의회 학술용역연구로서 지역 민간단체에 위탁 수범 사례로 평가
- 저출산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평생학습에 관한 시대적 확산트렌드에 학문적 기반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둔 연구로서 주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6일에 사단법인 한국인간관계연구소(대표 이철웅)는 의정부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정부시회가 학술용역 의뢰한 “의정부시민의 교육 수요 분석에 따른 평생학습 발전방향 연구”의 중간 보고회가 의원연구단체 회장인 최정희 의원 주재로 개최되었다.

이 날 중간보고회에는 오범구 의정부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여러명의 의원연구회 회원들이 참석하여 학술연구의 중간 결과를 토론하는 자리를 갖었다.

학술연구의 중간보고회를 주재한 최정희 회장은 은평평생학습관의 선도적 활동에 대해 우리가 본 받아야 할 요소가 많다고 설명하면서 설문 연구에서 의정부시의 네개 권역을 골고루 분포하여 설문이 어느 한 지역에 집중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권고하였다.

또한 김정겸 의원은 평생교육과 직업교육의 접목 가능성에 연구의 초점이 가야 하지 않겠느냐는 학문적 지적을 하여 주었고, 김연균 의원은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앞으로 10년 후까지 내다보는 연구의 조망을 권고하여 주었다.

학술연구의 중간 결과를 보고한 책임연구원인 이철웅 대표는 서울 은평구와 광명시 평생교육원을 다녀와서 평생교육의 소외계층을 축소하고 사회갈등을 완화하는 데 이바지하는 평생교육연구의 연구목적을 수정 제시함으로써 평소 평생교육에 소외되기 쉬운 노인층이나 장애층으로까지 연구범위를 확대하여야 한다고 주장하여 연구의원들의 공감적 동의를 받았다고 중간보고회의 의의를 설명하였으며,

특히 이 날 연구의 중간보고회에 참석한 한국인간관계연구소의 연구위원인 동두천성폭력상담소의 김용순박사와 이근임박사, 그리고 연구지원을 맡고 있는 유지룡(경기북부개발연구원 지역사회복지연구소) 부소장은 의원님들의 평생교육연구에 대한 열정과 시대적 소명 의식에 많은 감동을 받았다고 소감을 말하면서 이 학술용역 연구가 우리 사회의 평생교육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의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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