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경기문화유산바로알기운동본부 회원 및 경증장애인과 함께 문화탐방 실시
지난 14일 경기문화유산바로알기운동본부(이후 경문유)는 회원 및 경증장애인과 함께 경기도 문화유산 강화도 지역 문화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탐방은 강화도의 문화유산 중 강화 12진보(鎭堡)의 하나인 강화 “덕진진”(사적 제226호), “광성보” (사적 제227호), 강화의 호국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강화에서 일어났던 전쟁을 주제로 각종 전쟁 관련 유물을 전시하고 연구, 보존, 수집되어 있는 “강화전쟁박물관“, 강화 10경 중 하나로 꼽히는 “연미정” 등을 탐방하며 강화도 문화유산에 대한 전문가의 해설을 통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경문유는 2017년 초대 한상용 회장을 중심으로 우리의 역사 및 문화를 찾아 탐방 및 교육을 통하여 우리의 소중한 유산을 바로 알리고자 하는 취지로 출발했다.
이후 매년 2회 걸친 경기도 내의 문화유산을 찾아 탐방하며 현지의 전문 해설사를 통하여 경기도 내의 문화유산을 다시 한번 바로 알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가고 있다.
신철호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문화탐방의 기회를 많은 회원 및 일반인 분들과 함께하지 못했지만 앞으로 경문유와 함께 경기도의 여러 문화유산을 찾아 알리고 교육하며 후손들에게 잊히지 않는 문화유산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강화도 문화탐방은 코로나-19 정부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참가인원을 30명 이내로 제안하고 차내 방역 및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사용을 통한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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