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적 학교폭력 예방을 통한 대응 역량 강화
동두천경찰서는 11월 한달간 청소년의 자발적인 학교폭력 예방과 또래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명예경찰소년소녀단 합동순찰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명예경찰소년소녀단은 학교폭력 예방 및 또래 보호 활동을 통해 학생 중심의 학교폭력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2020년 동두천경찰서 명예경찰소년소녀단은 본인 희망 및 학교 추천을 통해 엄격히 선발·구성하였으며, 온·오프라인에서 또래지킴이 역할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이번 합동 순찰에는 명예경찰소년소녀단원, 교사, 학교전담경찰관이 참석하였고, 학교 내 취약장소 순찰을 실시함과 동시에 교외 청소년 비행 우려 구역을 면밀히 순찰하였다,
합동순찰에 나선 명예경찰소년소녀단원들은 “학교를 대표하는 명예경찰로서 또래들의 비행행위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고 하였다.
경찰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자발적이고 선제적인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위해 앞장서며, 청소년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해나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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