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교육청 최초 연 2회(상·하반기) 민간전문기관 합동 지도·점검
도내 공·사립 유치원·학교 어린이놀이시설 3,326개소, 놀이기구 11,086개 대상
지난해 시ㆍ도교육청 최초 민간전문기관 합동 점검, 위해·위험 놀이기구 1,537개소 개선 완료
도내 공·사립 유치원·학교 어린이놀이시설 3,326개소, 놀이기구 11,086개 대상
지난해 시ㆍ도교육청 최초 민간전문기관 합동 점검, 위해·위험 놀이기구 1,537개소 개선 완료
경기도교육청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 환경 조성을 위해 도내 어린이놀이시설 유치원 1,958곳, 학교 1,368교 등 총 3,326곳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시ㆍ도교육청 가운데 처음으로 어린이놀이시설 민간전문기관과 합동점검단을 구성하고, 유치원·학교 어린이놀이시설 3,319개에 설치된 그네, 미끄럼틀, 정글짐 등 10,622개 놀이기구를 점검, 위험요소가 발견된 1,573개소에 대해 수리 등 개선을 완료했었다.
도교육청은 올해부터는 어린이놀이시설 합동점검을 상반기와 하반기 연 2회로 늘릴 계획이다.
놀이시설 점검은 ▲놀이시설물 하강 시 이용자 보호시설, ▲자유하강 높이 측정, ▲층격흡수용 표면재 등 안전요건 점검과 시설물 관리주체가 이행해야할 ▲놀이시설 안전점검 여부, ▲안전교육 실시 여부, ▲보험가입 여부 등을 지도·감독한다.
도교육청 하석종 행정국장은 “학교, 유치원 등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를 성실히 이행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뛰어놀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안전한 교육환경 구축에 앞장설 수 있도록 민간전문기관과 합동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어린이놀이시설 안전 무사고를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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