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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재형 경기도의회 의원, 7호선연장(도봉산∼옥정) 복선화 추진 거듭 주장
권재형 경기도의회 의원, 7호선연장(도봉산∼옥정) 복선화 추진 거듭 주장
  • 박호영 기자
  • 승인 2021.02.23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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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호선(별내선)의정부 연장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 되도록 강력히 촉구”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권재형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의정부3)은 지난 2월 18일(목) 제350회 임시회 제2차 건설교통위원회 철도항만물류국 2021년 주요업무보고 등을 통하여 이계삼 철도항만물류국장에게 광역철도 7호선(도봉산∼옥정) 연장사업에 대한 복선화 등 재검토와 8호선(별내선) 의정부 연장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하였다.

권 부위원장은 옥정∼포천 광역철도 기본계획을 포천시민의 안전대책 등을 위하여 단선에서 복선으로 변경하여 국토교통부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로 요청하려 것에 대해 크게 환영하며 “본 변경안이 반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에 적극적 대응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또한, “7호선 도봉산∼옥정 연장사업이 단선으로 마무리 된다면, 의정부시민들은 위험에 노출된 불안한 상태로 7호선을 타고 다녀야한다”며 “의정부시의 안전을 확보해야하는 사람인 동시에 의정부시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의정부시민들을 볼 면목이 없다”면서 의정부시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복선화 등의 대책을 강구하여 줄 것을 주문하였다.

이어 권 부위원장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건의된 별가람∼녹양 구간인 8호선(별내선) 의정부 연장이 반드시 반영되어야만 수도권 순환철도망 구축에 있어 유일하게 단절된 남양주∼의정부 구간을 이어주어 완전한 수도권 순환철도망이 완성될 것이다”며 경기도 차원에서 이와 관련해 최선의 노력을 해줄 것을 촉구했다.

이에 이계삼 철도항만물류국장은 “8호선(별내선) 의정부 연장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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