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경기도가 하천을 경기 명소로 만들기 위해 나섰습니다. 31개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총1,200억 원을 투자하는데요. 경기 GTV 김태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기도가 올해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하천 공간 활용방안 공모사업을 추진합니다.
이번 공모는 도시•문화형 여가•체육형, 관광•균형 발전형 총 3가지 분야로 진행됩니다.
도심에 친수 공간을 만들거나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거점지 조성, 하천 주변 지역 관광 자원화 등을 지원하는 겁니다.
[인터뷰] 이한규/경기도 행정2부지사
“모든 도민의 공공재인 하천 공간을 새로운 도시 공간으로 발전시키고 지역경제를 육성시키는 성장 동력을 제공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준비했습니다.”
경기도는 7월 20일까지 공모 접수를 받고 8월 중 심사를 통해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합니다.
사업 위치, 필요성, 계획 실현 가능성 등이 주요 평가 기준입니다.
총 사업비1,200억 원 규모로, 2022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경기 GTV 김태희입니다.
[자막]
1. 도시•문화형, 여가•체육형, 관광•균형 발전형 3개 유형 하천 공모
2. 이한규/경기도 행정2부지사
3. 7월 20일까지 공모 접수
4. 총 사업비1,200억 원 규모
5. 촬영, 편집/ 김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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