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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통장’ 최대 2천만 원까지 확대
‘코로나19 극복통장’ 최대 2천만 원까지 확대
  • 경기GTV 최창순
  • 승인 2021.09.03 12: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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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장기화되는 코로나19에 신음하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경기도는 마이너스 통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경기 소상공인 코로나19 극복통장인데요. 지원 한도가 2배로 늘어나 최대 2천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합니다. 최창순 기자입니다.

[리포트]
3 년째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박성진 씨

코로나 전만 해도 하루에 130여 명의 손님이 다녀가던 곳이지만 이젠 70~80명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적어진 매출 탓에 보증금이 부족해 고민하던 차에 경기도의 코로나19 극복통장을 신청했습니다.

지난 7월, 1천만 원을 1%대의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아 급한 불을 껐습니다.

[인터뷰] 박성진 / 음식점 사장
“다들 (자금) 회전으로 운영해 나가시는 분들이 거의 대다수이신 분들인 거거든요. 목돈을 모아놔도 세금 정도를 모아두는 정도지 저는 딱 1천만 원 필요했을 때 정말 적재적소에 잘 사용했던 것 같습니다. 저한텐 큰 도움 됐어요.”

경기도는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을 위해 올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코로나19 극복통장 지원을 시작했습니다.

도내 자영업자들이 코로나를 극복하고 다시 일어설 힘을 실어주기 위한 경제방역대책입니다.

사업규모를 4천억 원으로 늘리고 개인신용평점도 839점 이하로 확대해 지원 문턱을 낮췄습니다.

이에 더해 업체 한 곳당 지원 한도를 1천만 원에서 2천만 원으로 두배 확대했습니다.

연2~3%대 금리로 지원받을 수 있는데, 보증료는 경기도가 전액 지원합니다.

[인터뷰] 정도영 / 경기도 경제기획관
“그동안 너무 소액이라 활용도가 떨어졌던 분들한테도 활용도를 제고할 수 있는 차원에서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향후 활성화되면 실질적으로 자금 유통의 어려움이 있는 소상공인들한테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저희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경기 소상공인 코로나19 극복통장 상담은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할 수 있고 신청은 도내 NH농협은행에서 하면 됩니다.

경기GTV 최창순입니다.

[자막]
1.의정부시 소재 음식점
2.박성진 / 음식점 사장
3.전국 지자체 최초 ‘코로나19 극복통장’ 지원
4.사업규모 4천억 원, 개인신용 839점 이하로 확대
5.업체당 최대 2천만 원으로 지원 한도 확대
6.정도영 / 경기도 경제기획관
7.상담▶경기신용보증재단(☎1577-5900)/신청▶도내 NH농협은행(☎1661-3000, 1522-3000)
8.영상취재 : 이효진, 영상편집 : 강윤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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