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흘읍행정복지센터(읍장 최기진)는 지난 13일 위기가정지원 대상자의 효과적인 개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소흘읍 소흘읍 맞춤형복지팀을 비롯해 시민복지과 희망복지팀, 자치행정과 자치행정팀,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경기북부하나센터, 포천경찰서, 경기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포천시교육지원청, 천주교의정부교구교정사목위원회, 포천시자살예방센터 등 10개 기관 담당자가 참여해 위기가정의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서비스와 지원 계획을 논의했다.
지역사회 내 협력기관별 대상자의 자립을 위한 자원과 정보를 함께 공유하며, 대상자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 내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
회의를 주관한 소흘읍 관계자는 “우리지역의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여러 협력기관들이 함께 고민하며 애써 주셔서 감사하다. 민관이 협력하는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위기가구를 지원할 수 있는 많은 정보와 다양한 기회들을 만들게 되어 복잡한 문제들이 해결의 실마리를 찾게 된다.”라며 적극적인 민관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방역 수칙과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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