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 병행(3원 중계, 실시간 유튜브)을 통한 교육공동체 토크콘서트
오정호 교육장 취임 1년간 동두천양주교육 지원 내용 성찰
마을과 더불어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을 일구기 위한 동두천양주의 지향점 논의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10월 21일‘교육장과 함께 하는 교육공감토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오정호 교육장 취임 1년을 맞아 교육공동체와 함께 지난 1년 간의 동두천양주교육 지원 내용에 대한 성찰과 ‘마을과 더불어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을 일구기’를 위한 동두천양주교육의 지향점에 대해 교육공동체와 질문하고 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 병행을 통해(교육지원청, 동두천초, 동두천중앙고, 유튜브 라이브스트리밍) 교육현장의 소리를 많이 듣고 소통할 수 있었다.
교육공감토크는 2부로 나누어서 진행되었으며 1부에서는 사동초등학교 학생들이 교육공감토크에서 바라는 바를 오케스트라 연주를 통해 교육장에게 전달하면서 시작하였다.
오정호 교육장은 1부에서 지난 1년간 동두천양주 교육장으로서 6가지 주제에 대한 교육활동 지원 내용에 대해 성찰의 시간을 가졌으며, 1부 마무리에 “적어도 교육 때문에 다른 지역으로 이사가는 학생들, 학부모님이 생기지 않도록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부에서는 8명의 패널들과 ‘마을과 더불어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을 일구는 동두천양주교육’을 이루기 위한 질의 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8명과 나눈 이야기는 교육공동체 각자의 목소리였지만 결론은 동두천양주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행복한 성장을 위한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약속을 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8명의 토론 참석자로 동두천시의회 정문영 의장, 동두천초교장,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실장, 양주시 평생교육진흥원 교육팀장, 청소년교육의회 의장, 덕정고 학부모회장, 덕현고 교감, 동두천송내중 교사가 참여했다.
오정호 교육장은 이번 교육공감토크의 의미를 “교육장으로서 역할은 결과물을 만들어 놓기 보다 후임 교육장님들이 부임해서도 우리 지역의 학생과 학부모와 함께 바라볼 수 있는 지향점을 만드는 것”임을 강조하였다.
또한, 오정호 교육장은 “앞으로 남은 임기동안 다양한 진로·진학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지역내 교육자원지도를 완성해, 교육공동체와 함께 우리지역 학생의 꿈실현을 위해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