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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산불방지 대통령 표창 수상
경기도 산불방지 대통령 표창 수상
  • 경기GTV 김태희
  • 승인 2021.11.23 10: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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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건조한 계절에는 산불발생 위험이 커지는데요. 경기도가 산불방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지난해에 비해 59% 산불피해를 줄였기 때문인데요.
김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해1월부터 5월까지 도내 산불발생 163건, 피해 면적 45.54ha
올해는 같은 기간 산불발생 67건 피해면적 9.11ha로 피해 건수와 면적이 크게 줄었습니다.
이런 성과를 인정받아 경기도가 산불방지 분야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권영대/경기도 산림보호팀장
“경기도에서는 금년도에 29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서 임차헬기 20대, 955명의 산불감시원, 1005명의 전문 진화대를 시군에 전진 배치해 지난해보다 산불 피해 건수를 59% 줄이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경기도는 매년 산불예방 및 진화를 위해 산불진화헬기 임차비 등290억 원의 예산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봄·가을철 산불조심기간에는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합니다.
대책본부에서 산불 감시, 진화인력을 적기에 투입하고, 소화 시설과 감시카메라 등 각종 시설을 집중 관리합니다.
산불 예방에는 시민들의 협조도 중요합니다.
등산시에는 인화물질을 소지하지 않고, 산림 인접지역에서는 소각을 삼가야 합니다.
경기 GTV 김태희입니다.


[자막]

1.CG

2.권영대/ 경기도 산림보호팀장

3.경기도 산불방지, 진화에 매년 290억 원 예산 투자

4.등산시 인화물질 소지 및 인접지역 소각 금지

5.촬영, 편집/ 김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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