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11월 25일 의정부역 일원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서포터즈 여의주 회원 10여 명과 함께 여의주 보라데이 여성친화도시 홍보 캠페인 및 여성폭력예방 방안 등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단계적 일상회복기를 맞아 방역수칙 준수 속에서 거리에서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여성친화도시인 의정부의 역점사업 중 여성 및 아동, 청소년의 늦은 귀가를 지원하는 안심귀가 수호천사 서비스와 경전철 회룡 ․ 동오 ․ 송산역 및 가능동주민센터 4개소(95호)에 설치 운영 중인 여성안심택배보관함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의정부시지회 및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시설 등과 함께 여성폭력 추방주간(2021.11.25.~12.1.)을 맞아 폭력추방 연대 보라데이 가두 캠페인 실시함으로써 그 의의를 다졌다.
양숙경 여의주 대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및 시민의 인식개선 등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코로나 거리두기를 고려하며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류윤미 여성가족과장은 “여성친화도시 역점사업 등을 적극 추진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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