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품질 향상 방안과 우수시공 현장사례 등 정보교환
경기도는 11일 성남 분당 소재 LH사옥에서 공동주택 설계자, 시공자, 감리자와 주택관련 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공동주택 품질 향상을 위한 건설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민간전문가 80명으로 구성된 공동주택 품질검수위원과 도내 건축 중인 건설사업자, 도.시.군 건축 관련 공무원이 함께 해 건설현장 우수시공 사례와 품질향상 기법 등에 대한 정보를 교환했다.
경기도는 지난 2006년부터 전국 최초로 공동주택에 대한 품질검수 제도를 운영하며 다른 시·도의 벤치마킹 사례가 되고 있다. 도는 그 간 추진해 온 하자점검 기법과 부실공사 및 하자사례 등을 담은 ‘공동주택 품질검수 매뉴얼’을 발간해 전국 시·도에 배포하는 한편 경기도 홈페이지에서도 누구나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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