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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자투리 공간 텃밭조성 15개소 지원
포천시, 자투리 공간 텃밭조성 15개소 지원
  • 박호영 기자
  • 승인 2014.03.11 12: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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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상자, 모종, 씨앗, 비료, 안내표찰 등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과 복지시설 15개소에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텃밭상자와 원예활동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자투리공간 텃밭조성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내용은 효과적으로 텃밭상자가 활용되도록 대상시설에는 텃밭상자, 모종 및 씨앗, 비료, 상토, 소농기구, 안내표찰 등을 지원하고 월1회 책임자를 대상으로 초보농부 텃밭교실을 운영해 텃밭프로그램, 작물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보육시설의 앞마당, 옥상 등 자투리 공간이 녹색공간으로 변신함으로써 어린이 농부의 생태교육장으로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에게는 생산적 여가활동의 공간으로서 생활환경의 개선뿐 아니라 식물과의 상호작용을 통한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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