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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와 재난 책임자들 한자리에
안보와 재난 책임자들 한자리에
  • 승인 2014.03.14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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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일원에서 안보체험 실시

경기도 안보와 재난을 책임지고 있는 민방위 대장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경기도는 3월 13부터 6일간 경기도지사를 비롯한 시장.군수와 대진대학교총장 등 도내 직장민방위대장 1,226명을 대상으로 DMZ일원에서 안보체험을 실시한다.

경기도는 민방위기본법령에 따라 매년 도내 직장민방위대장, 기술지원대장을 대상으로 현장 체험위주로 민방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파주 임진각내 민방위 대피시설에 집결하여 안보강의와 인근 부대의 병영체험 및 안보관련 시설을 견학할 예정이다.

이날 탈북자 출신 강사는「격변하는 한반도 정세와 미래」라는 주제로 최근 급격하게 변화하는 북한 정세와 우리의 안보자세를 강조할 예정이다.

이번 체험교육은 민방위대장들에게 국가 안보와 대형재난 등에 대한 중요성을 재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6.4지방선거를 맞이하여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단체장들은 각 자치단체 민방위대장으로 국가안보에는 여야가 따로 없다는 생각으로 이번 교육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그동안 JSA, 제3땅굴, 해군2함대사령부 전투함정 등 국가안보의 필요성을 재인식할 있는 장소를 교육장소로 선정해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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