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소방서는 일요일인 지난 4일 전술역량 강화를 위한 소방전술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안전센터 2개소, 구조대, 구급대 등 4개 출동대의 에어매트 전개훈련 및 응급처치 등 연합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수원시 전역에는 아파트 및 고층건축물이 많아 화재, 각 종 재난 등의 발생 시 고층의 요구조자를 구조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 할 수 있다. 이에 이번 훈련은 에어매트(5층․10층용) 전개 상황을 적용하여, 훈련을 실시했다.
각 출동대원들을 4인 4개조로 편성하여 에어매트(5층․10층용) 전개훈련을 실시하여 5층용은 5분 20초에서 2분 20초로 10층용은 6분 40초에서 4분 20초로 단축하여 설치하였고, 직원 간 협동심과 현장대응능력을 배양하였으며 또한 현장상황에 적합한 응급처치훈련으로 소방 전문성을 강화했다.
한봉훈 수원소방서 북부현장대은단장은 “이번 훈련으로 소방대원의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하였으며, 재난현장에서 소방의 신속한 대응으로 수원시민의 안전을 더욱 확보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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