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515_1 경기도의회 제355회 임시회 개최_마스터 from 경기도청 on Vimeo.
[앵커멘트] 경기도의회가 제335회 임시회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77개 안건을 심의합니다. 보도의 한선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도의회 제335회 임시회가 시작됐습니다.
오는 28일까지 15일간의 일정입니다.
이번 회기에선 ‘경기도 1차 추경예산안’ 등 77개 안건이 심의를 거칩니다.
경제와 일자리, 안전 분야 예산에 초점이 맞춰진 이번 추경안은 당초 본예산보다 1조8천902억 원 증액된 규모입니다.
[싱크] 이재명 / 경기도지사
“안전, 복지를 기본으로 일자리 등 민생경제를 살리고 미세먼지와 불확실한 미래로부터 도민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심혈을 기울여 만들어낸 결과입니다. 도민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만큼 원안대로 심의, 의결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이밖에 기존의 경기도립정신병원을 새로운 공공응급정신병원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관련 조례안과 해양쓰레기를 처리하는 청소선박을 만드는 내용의 ‘경기도 해양쓰레기 수거 및 처리 지원 조례안’ 등도 소관상임위에 회부돼 처리 예정입니다.
임시회 개회 날엔 여러 경기도 현안에 대한 대책을 촉구하는 의원들의 5분자유발언이 진행됐습니다.
[싱크] 이혜원 의원 / 경기도의회 (정의당)
“경기도 현실에 맞는 최고임금법 도입을 통해 공공기관이 소득격차 해소에 모범을 보이고 공정한 경기도를 만들어나가는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선배 동료 의원들과 집행부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다시 한번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싱크] 소영환 의원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대응이 취약한 농가를 찾아가서 지원하는 맞춤형 컨설팅을 확대하고, 주요 작물 등록 농약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PLS 대응 현장지원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번 임시회는 도정 질의와 예결특위 등이 예정돼 있고 네 차례의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됩니다.
경기GTV 한선지입니다.
영상취재 : 이효진 나인선 , 영상편집 : 김상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