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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코로나19 불안 해소 위해 ‘심리치료’ 지원
경기도, 코로나19 불안 해소 위해 ‘심리치료’ 지원
  • 경기GTV 최창순
  • 승인 2020.02.14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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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전 세계적으로 맹위를 떨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불안과 공포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와 같은 정신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하는데요. 경기도가 감염증으로 인한 도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심리치료 지원에 나섭니다. 최창순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도가 코로나19로 인해 도민들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지 않도록 경기도재난심리지원단을 가동했습니다.

경기도와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정신건강전문요원을 포함해 700명으로 구성된 경기도재난심리지원단은 재난 발생 시 도민을 대상으로 상담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인터뷰] 고혜선 / 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특화사업팀장
“확진을 받으셔야 되는 분들은 보건소로 찾아가면 되지만 그렇지 않고 스스로를 불안하게 괴롭힐 필요는 없으시거든요. 마음을 가다듬는 게 필요하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도움이 필요하시면 저희가 있으니까 언제든지 전화 주시면 됩니다.”

코로나19 때문에 불안감이나 불면증, 우울감 같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증상이 있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인 1577-0199를 통해서는 24시간 상담이 가능합니다.

코로나19 확진자나 자가격리자 등을 제외한 전염 우려가 없는 도민의 경우에는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찾아가면 대면상담도 할 수 있습니다.

상담 결과에 따라 고위험군에 대해선 지속적으로 사례관리를 할 예정

또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비를 지원할 방침입니다.

[인터뷰] 이왕수 / 경기도 건강증진과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가 과민하게 심리적으로 영향을 주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경기도에서는 앞으로 이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도민 여러분과 함께 할 것입니다.”

한편 경기도는 코로나19로 인한 도민들의 심리적 불안과 공포에 대응하기 위해 마음 돌봄 가이드라인을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선별 진료소 등에 배포하고 있습니다.

경기GTV 최창순입니다.

영상취재 : 서경원, 영상편집 : 김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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