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에서는 신종 코로나19 감염증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재단건물 입주기관 및 단체들에게 ‘신종 코로나19 확산 및 대응 간담회’를 실시하여 예방책을 마련하는 등 각 사무실과 강의실 시설에 대한 특별 방역작업을 실시하여 방역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에 따르면, 연속적으로 의정부시와 보건소, 교육문화국의 주관으로 신종 코로나19 감염증 예방 및 확산방지 대응 간담회에 참석한 자료를 바탕으로 지난 2월 17일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 박석호 총괄본부장 주관 입주기관 사)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외 7개 기관 및 단체 간담회를 통하여 경기도 및 의정부시의 현 상황과 앞으로의 대응 방안을 공유하며, 함께 대응하는데 협조하기로 했다.
한편, 신종 코로나19 지역확산 우려로 평생학습원 모든 교육 과정이 연기 및 취소한 가운데 다중이용시설인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 건물 전체와 강의장 시설들에 대한 대대적인 방역작업도 실시됐다.
방역 소독은 평생학습원 주요 시설인 3층 대강당, 2층 평생학습실은 물론, 동아리실, 비전학습실, 세미나실, 1층 로비와 상담실, 화장실 등 시민들의 이용이 잦은 시설물을 대상으로 인체에 무해한 살균 소독제로 방역작업을 진행하였고, 매주 1회 이상 방역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이번 방역활동 외에도 시설 내 손소독제와 직원들의 마스크 착용 등 세부적인 근무방침도 시행하고 있으며, 각종 예방수칙안내문 등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예방수칙 및 행동요령을 홍보하는 등 지역 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송원찬 원장은 “우리 평생학습원은 지역 유관기관들과의 협력 체계로 신종 코로나19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자체 방역체계를 강화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평생학습원과 재단건물을 방문할 수 있도록 철저한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라고 하고 “감염 지역확산이 진행 상황에 따라 안정화 되는대로 유익한 평생학습 강좌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