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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도시재생추진단 회의 개최
동두천시, 도시재생추진단 회의 개최
  • 김옥수 기자
  • 승인 2020.03.26 14: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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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수립

동두천시는 지난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에 대한 협업부서 의견수렴을 위한 도시재생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도시재생추진단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각 분야의 협업을 위한 상시 의사결정체계로, 이번 회의에서는 특히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정책 및 추진방향, 추진단의 역할, 도시재생 활성화 세부사업 등을 논의했다.
 
또한, 이번 추진단은 부서장이 아닌 도시재생관련 18개 부서 주무팀장과 협업부서 연계사업 담당팀장로 구성하여, 생연동(생연2동, 중앙동) 일원 활성화 구역 내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진행사항을 검토하고, 각 부서의 제안사항을 청취하였다.
 
정우상 안전도시국장은 “도시재생 기틀을 마련하고, 도시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부서 간 협업을 통한 지속적인 연계사업 발굴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지난 2월 도시재생전략계획 승인을 통해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및 2020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으며, 동두천시 주민 역량 및 마을공동체 강화를 통한 지역 특성을 살린 동두천시만의 도시재생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동두천시, 보산동 외국인 관광특구 ‘차 없는 거리’ 운영    (사진)

 동두천시는 오는 3월 30일 오전 9시부터 연중 24시간 보산동 외국인 관광특구 일원을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차 없는 거리’는 DDC 커뮤니티 센터~북쪽 출입구 주도로(430m)와 대한소리사~방범초소 앞(160m) 구간에서 운영된다.
 
‘차 없는 거리’ 운영은 관광특구 내 주민 및 상인, 방문객에게 자유로운 활동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동두천시, 동두천경찰서, 관광특구 상가연합회가 함께 추진하였다.
 
동두천시와 관광특구 상가연합회는 ‘차 없는 거리’ 운영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광특구 내 주민 및 상인들에게 안내문을 배포하고, 비상연락망도 구축하였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차 없는 거리’ 운영으로 관광특구 내 주민, 상인, 방문객의 보행권 보장은 물론, 앞으로 더욱 깨끗하고 정리된 거리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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