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경기도의회가 제348회 정례회 3차 본회의를 열었습니다. 3차 본회의에선 경기도 광역 이동 지원센터와 보육 공공성 강화에 대한 의원들의 도정질의가 이어졌고 지역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한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자막] 1. 제 348회 3차 본회의 / 경기도의회(11월5일)
지난 5일 열린 제348회 정례회 3차 본회의.
3차 본회의에서 경기도는 올해 추경예산안과 약 28조 7천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제출했습니다.
[자막] 2. [녹취] 이재명 / 경기도지사
“도민과 한 약속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도민의 권리와 이익을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서 집행부와 도의회의 뜻을 담아 신중하게 편성했습니다.”
[자막] 3. 보육 공공성 강화, 경기도 광역이동지원센터 설치 등 도정질의 진행
보육의 공공성 강화와 경기도 광역이동지원센터 설치, 공공의료원 손실금 지원 등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도 이어졌습니다.
[자막] 4. [녹취] 손희정 의원 / 경기도의회(더불어민주당)
“민간 어린이집을 국공립 수준으로 높임으로써 보육에 대한 여러 난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는 경기도형 어린이집을 추진해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자막] 5. [녹취] 이혜원 의원 / 경기도의회(정의당)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에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손실 보전 기준 및 향후 손실 보전 대책이 마련돼 있는지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자막] 6. 주한미군공여지 환경 정화 방안 등 5분 자유발언 진행
이밖에도 주한미군공여지 환경 정화 방안과 공항버스의 노선 변경 필요성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도 진행됐습니다.
[자막] 7. [녹취] 한미림 의원 / 경기도의회(국민의 힘)
“공항버스를 타기 위한 주민들의 불편을 생각한다면 현재 노선보다 약 1.1km를 더 운행하는 것이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348회 4차 본회의는 다음달 14일 열리고, 올해 추경예산안과 내년도 예산안 심의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경기GTV 구영슬입니다.
영상취재 : 류민호 , 영상편집 : 김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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