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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소상공인 1천만 원 마이너스 통장 지원
경기도, 소상공인 1천만 원 마이너스 통장 지원
  • 경기GTV 김태희
  • 승인 2021.01.09 10: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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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코로나 19가 길어지면서 사회적 거리 두기로 피해를 보는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큰데요.

경기도가 최대 1천만 원의 마이너스 통장 개설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줍니다.

경기 GTV 김태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의정부 번화가에 한 미용실.

평소 같으면 손님이 차 있을 시간이지만 썰렁합니다.

코로나 19가 장기화하면서 매출이 줄었지만 임대료와 인건비는 그대로인 상황.

소상공인들의 부담은 늘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인터뷰]오유나/미용실 원장
“2.5단계가 되고 나서는 길거리에도 사람들이 많이 안 다니고 매장에서 시술도 많이 줄었어요. 매출 같은 경우에는 3분의1, 2정도로 확 줄은 것 같아요. “

경기도가 코로나 19로 경제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의 마이너스 통장 개설을 지원합니다.

1천만 원 한도로 경기도가 보증료를 전액 부담해 무담보, 연 2%대의 저금리 대출입니다.

자금이 필요하지만, 신용등급이 낮아 제1금융권 이용이 힘들거나, 고금리 사채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이 지원 대상입니다.

업체 한 곳당 1000만 원을 최장 5년까지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최소 2만 개 업체에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터뷰] 정도영/경기도 경제기획관
“코로나 19가 장기화하면서 제1금융권을 이용하기 힘든 도내 소상공인들이 금리가 높은 사금융권의 유혹을 받고 있습니다. 경기도가 이번에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들에게 저금리의 마이너스 통장 개설을 지원함으로써 위기 극복에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소상공인을 위한 저금리 마이너스 통장 개설은 1월 11일부터 도내 NH농협은행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또, 경기 신용보증재단 25개 지점을 통해 상담이 가능합니다.

경기 GTV 김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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