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경기도의회가 제356회 정례회를 열고 46일 동안의 대장정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회기에서는 내년도 예산안 심의와 도정 전반에 대한 점검이 이뤄집니다. 보도에 최창순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도의회 제356회 정례회가 열렸습니다.
올해 의정활동을 마무리 짓는 이번 정례회는 2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46일 동안 열릴 예정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회기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장현국 / 경기도의회 의장
“특히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와 2022년도 본예산 심의가 있는 중요한 회기이니 만큼 민선7기 성공적인 마무리와 민선8기의 철저한 준비를 위해 더욱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선 박근철 대표의원은 10대 의회 임기가 1년도 남지 않았다며, 민생정책을 끊임없이 발굴하고 시행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녹취] 박근철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오직 도민만 바라보고 뚜벅뚜벅 걸어가겠습니다.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민생정책들을 끊임없이 발굴하고 시행하겠습니다.”
2차 본회의가 열리는 3일에는 도정에 관한 일문일답이 이뤄집니다.
도정질의는 3차 본회의인 4일까지 이어지고 올해 추가경정 예산안과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이 예정돼 있습니다.
5일부터 18일까지는 각 상임위별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됩니다.
22일부터는 올해 추가경정 예산안과 내년도 예산안 심의가 시작됩니다.
도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은 33조5,661억 원 규모
올해보다 4조6,937억 원이 증가한 역대 최대입니다.
다음 달 13일, 4차 본회의에서 올해 추경예산안과 내년도 예산안을 최종 의결
17일, 5차 본회의를 끝으로 이번 회기가 마무리됩니다.
경기도의 경기GTV 최창순입니다.
[자막]
1.경기도의회 제356회 정례회 1차 본회의/경기도의회(11월2일)
2.장현국 / 경기도의회 의장
3.박근철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4.3일, 2차 본회의서 도정 일문일답 진행
5.4일, 3차 본회의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
6.5~18일, 상임위별 행정사무감사
7.22일부터 올해 추경예산안과 내년도 예산안 심의
8.경기도 내년도 예산안 33조5,661억 원…역대 최대
9.12월13일, 4차 본회의서 내년도 예산안 최종 의결
10.영상취재 : 이효진 김현우, 영상편집 : 윤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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