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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디지털 전환은 대한민국의 기회, 경기도가 더 많은 기회 만들 것"
김동연 경기도지사 "디지털 전환은 대한민국의 기회, 경기도가 더 많은 기회 만들 것"
  • 김상범 기자
  • 승인 2022.11.24 09: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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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25일 일산 킨텍스에서 ‘2022 디지털미디어테크쇼’ 개최
- 첨단 디지털기술산업 대표기업과 유망 새싹기업이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 선보여
김동연 지사 개막식 참석해 디지털 전환 통한 기회의 수도 만들겠다 강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3일 오전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 1전시장에서 열린 2022년 디지털미디어테크쇼 개막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디지털 전환은 대한민국의 기회”라며 “미래 먹거리인 디지털 기술로 더 많은 기회를 경기도에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23일 고양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2 디지털미디어테크쇼(DMTS)’ 개막식 참가해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이번 행사는 성큼 다가온 미래를 눈앞에서 느껴볼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라며 “저는 지난 1월 세계 최초로 제 출마선언 동영상을 NFT에 등록한 바 있는데 NFT와 블록체인, 확장현실, 메타버스, 이 모든 것들이 머지않아 우리 장래를, 우리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기술이고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디지털 전환은 대한민국의 기회다. 디지털 기술이 우리 미래 성장 먹거리가 될 뿐만 아니라 경제, 사회, 교육 모든 분야에서 혁신을 촉발할 것”이라며 “경기도를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를 통해서 기회의 수도로 만들겠다고 하는 것이 저와 우리 경기도의 비전이자 계획이기도 하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조직개편을 하면서 미래성장산업국을 만들고 그 아래 반도체산업과, AI빅데이터산업과, 첨단모빌리티산업과, 그리고 바이오산업과를 만들었다”며 “오늘 이 디지털미디어테크쇼와 같이 새로운 우리 미래의 먹거리이자 우리 기회요인의 큰 기제가 될 것들을 조직으로 만들어서 더 많은 기회를 경기도에서 만들려고 하는 것이 저의 꿈”이라고 덧붙였다.

23일 오전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 1전시장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이동환 고양시장, 김정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진흥정책관, 박성중 국회의원, 송석준 국회의원, 유관기관장 등 주요 참석자들이 버튼 터치 세리머니를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박무 경기콘텐츠진흥원 이사장, 박종근 킨텍스 부사장, 박성중 국회의원, 이동환 고양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정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진흥정책관, 정한근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장, 전준수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글로벌사업본부장, 오창희 고양산업진흥원장,)

경기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양시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디지털미디어테크쇼는 디지털 첨단기술과 미디어콘텐츠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융복합 전시회다.

6개국 200개 사가 참여해 400 부스 규모로 ▲스마트테크 ▲미디어&콘텐츠테크 ▲확장현실(XR)&메타버스 ▲NFT&블록체인 전문전시회가 마련됐다. 빅데이터, 클라우드,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기술과 최신 영상음향 제작 장비, 1인미디어 방송, 메타버스 플랫폼, 블록체인 관련 정보 등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경기도 ‘퓨처쇼’와 연계해 다양한 미래기술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상담회, 유망 새싹기업 기업설명회(IR 피칭), NFT 현장 경매 등 비즈니스 구매와 수출상담회도 진행된다.

‘2022 디지털미디어테크쇼’는 오는 25일까지 열리며 전시회 참가 신청이나 부대행사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사무국(031-995-8978)으로 문의하거나 공식 누리집(www.k-dmts.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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