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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김동연호 ‘소통’과 ‘협치’로 본궤도
민선 8기 김동연호 ‘소통’과 ‘협치’로 본궤도
  • 경기GTV 최창순
  • 승인 2022.12.14 12: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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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민선 8기 김동연호가 출범한 지 5개월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가장 눈에 띄는 행보로는 격의 없는 소통과 정당을 넘어선 협치를 꼽을 수 있는데요. 이를 바탕으로 산하기관장 임명까지 마무리하고 기회의 경기를 목표로 본격적인 항해에 나섰습니다. 최창순 기자입니다.

[리포트]
옛 경기도지사 공관, 민선 8기 경기도는 소통창구로 쓰고 있습니다.

이날 초대된 주인공은 도의회 청년의원 17명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청년정책뿐만 아니라 도정 전반에 신선한 아이디어로 유쾌한 반란을 일으켜 달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김동연 / 경기도지사
“모든 정책에 있어서 역할을 해줬으면 좋겠어요. 신선한 아이디어와 판을 뒤집고 제가 이야기하는 유쾌한 반란을 일으킬 수 있는 기회를 주십사 하는….”

청년의원들은 여러 현안에 대한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전달하고 만남을 정례화하자고 요청했습니다.

도의회와의 소통과 협치를 위한 정식 기구인 여·야·정 협의체도 꾸렸습니다.

[녹취] 김동연 / 경기도지사
“민선 8기 대한민국 광역자치단체에서 최초로 여야정 협의체가 만들어졌습니다. 경기도가 저는 광역자치단체 중에서 여러 가지 면에서 모든 것을 선도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도와 도의회는 공공기관장 인사청문 대상 기관 확대와 기간 연장에 대해서도 뜻을 모았습니다.

기존 15개 기관에서 총 20곳이 됐는데, 지자체 중 최대 규모

김 지사의 소통은 주말까지 이어졌습니다.

여야 국회의원 17명을 초청해 주요 도정 현안과 협력사항을 논의하고 경기도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스탠드업] 출범 5개월을 넘긴 민선 8기 김동연호가 소통과 협치를 방향타 삼아 본궤도에 올라섰습니다. 경기GTV 최창순입니다.

[자막]
1.경기도의회 민주당 청년의원 오찬 간담회/도담소(12월6일)
2.김동연 / 경기도지사
3.김태희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청년지원단장
4.경기도-경기도의회 여·야·정 협의체 오찬 간담회/도담소(12월8일)
5.김동연 / 경기도지사
6.염종현 / 경기도의회 의장
7.도-도의회, 공공기관장 인사청문 대상 기관 20곳 확대 전격 합의
8.여야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도담소(12월11일)
9.최창순 기자
10.영상취재 : 나인선 영상편집 : 김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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