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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내일장애인보호작업장, ‘2022년 사회복지시설 평가’ 2회 연속 'A등급'
양주내일장애인보호작업장, ‘2022년 사회복지시설 평가’ 2회 연속 'A등급'
  • 김상범 기자
  • 승인 2023.02.1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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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직업재활시설 가운데 최우수 ‘A등급’ 기관 선정

양주시는 양주내일장애인보호작업장이 ‘2022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우수 A등급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내일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 중인 양주내일장애인보호작업장은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직업재활시설 가운데 시설 평가에서 전국 최초 연속 2회 지정됨에 따라 사업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지난 2019년부터 2021년도까지 3년간 시설 운영에 대한 사항을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프로그램 및 사업실적,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 관계, ▲시설운영전반 등 총 6개 영역으로 세분화해 평가했다.

양주내일장애인보호작업장은 모든 영역에서 최고점수 ‘A등급’을 받으며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운영 전반에서 우수함을 인정받았다.

강수현 시장은 “우리 양주시의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시설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내 취업이 어려운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들에게 질 높은 직업재활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우리 시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내일사회적협동조합 송영진 이사장은 “양주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직원들 열정의 결과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중증장애인들의 일자리창출 및 직업재활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며 최우수 기관으로써 양질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5년 3월 개소한 양주내일장애인보호작업장은 한국장애인개발원과 연계해 중증장애인직업재활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이다.

중증장애인들의 일자리창출 및 고용확대를 위해 판촉물인쇄(중중장애인생산품생산시설), 문구류 포장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8월부터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 내일카페를 열고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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