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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넷째 주 주간브리핑
3월 넷째 주 주간브리핑
  • 경기GTV
  • 승인 2023.03.2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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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동연 지사 “GPT 적용 선두에서 이끌 것” 경기도가 생성형 인공지능의 활용방안을 찾기 위해 포럼을 열었습니다. 챗GPT 활용 전략, 생성형 인공지능의 한계와 윤리적 문제 등 국내 최고 전문가들의 강연이 이어졌습니다. 곧바로 열린 패널토론에선 기업과 함께하는 인재 양성 프로그램 등 경기도의 역할과 구체적 계획들이 나왔습니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에서 가장 먼저 적용하고 응용하고 싶다”며 선도적으로 이끌어 가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어 구체적 계획도 밝혔는데요. 장애인으로 구성된 GPT 창작단 시범 사업, 미래 산업 펀드 500억을 조성해 GPT 스타트업에 투자, 기업과 대학, 연구소와 함께 GPT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하겠다는 겁니다. 경기도는 21일 경기GPT를 추진하기 위한 로드맵을 발표습니다. 또 3월 말까지 전담 조직을 구성해 체계적인 활용방안을 모색하겠다는 계획입니다.

2. ‘재도전의 기회’ 독립야구단 경기도 리그 개막 국내 유일의 독립 야구 리그인 ‘독립야구단 경기도 리그’가 21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올해 시즌의 막을 올렸습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올해 처음으로 출전수당을 지급한다”며 선수들과 구단 운영자들에게 응원을 전했습니다. 경기도는 올해부터 경기당 8만 원의 선수 출전수당을 신설해 선수들이 회비 부담을 덜고 운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배려합니다. 또 국내 프로구단 2군, 일본 독립야구단과의 교류전도 추진해 선수들의 기량 확대도 놓치지 않을 계획입니다. 독립야구단 경기도 리그는 주로 프로리그에 진출하지 못하거나 방출된 선수에게 재도전 기회를 제공합니다. 경기도는 2019년 전국 최초로 독립야구단 경기도 리그를 출범시킨 후 5년째 지원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출범 이후 현재까지 총 20명의 선수가 프로리그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3. 저출생 해법 찾아 나선 김동연 지사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저출생 대응 인구 해법 마련을 위해 20~40대 남녀 공무원 100여 명과 토론을 벌였습니다. 기존 인구정책 토론이 전문가를 초청해 이뤄졌다면 이번 토론회는 임신과 출산 육아를 경험했거나 앞둔 실제 20~40대의 목소리를 듣는다는 점이 달랐는데요. 신혼부부 집 구하기가 어렵다, 육아 때문에 눈치 보지 않는 조직 문화, 남성 육아휴직 장려가 필요하다 등 현실적인 이야기가 오고 갔습니다. 김동연 지사는 “당사자들의 이야기를 듣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며 토론회를 연 의미를 밝혔습니다. 본격 토론에선 결혼, 임신, 출산, 남임 등 현장에서 느끼는 저출생 대책의 문제점과 개선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습니다. 경기도는 이날 토론에서 나온 의견을 모아 경기도 저출생 대응 인구전략에 반영할 방침입니다.

4. 2023 경기도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개최 경기도는 제3기 경기도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1차 협의회를 열고 신규 위원을 위촉했습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청렴은 공직자가 갖춰야 할 기본적인 의무이자 자존심”이라며 공직자들의 청렴을 강조했습니다. 이날 1차 협의회에선 경기도 청렴도 향상 계획 보고와 올해 추진 과제를 의결했는데요. 청렴도 향상 계획에는 ‘청렴으로 변화와 기회를 열어갑니다’라는 비전과 국민권익위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을 목표로 하는 4대 전략과 15개 추진 과제가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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